너무 속시원히 윤아의 진짜마음을
알게 된 소중한 오늘이었습니다!!! 
 
아.. 윤아 진짜 많이 컸구나.
이제 정말 언니구나. 
 
느낀 하루였어요~ 
 
그리 생각이 있고
엄마에 대한 그런 생각이었는지.
처음 알게 된 날. 
 
왜 그렇게 예쁜 옷을 찾고
예쁜 구두를 찾고
하루에 몇번이나 옷을 갈아입고,
엄마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고
그랬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! 
 
나를 사랑하기 시작한것이었네요!
엄마처럼 여자여자 해보고 싶었었네요! 
 
전 또 그것도 모르고...
예쁜것만 찾는다고... 못하게 했었네요;; 
 
이제 윤아를 하나의 인격체로
더 존중 해 주면서
엄마 없는 곳에서 더 본인 스스로의 생활을
즐길 수 있는 윤아가 되도록 
 
이 엄마는 노력하겠습니다. 
 
윤아의 이 소중한 시기.
다시는 안 올 시기.
기관 안보내고 데리고 있을 날들이
너무 기대됩니다^^ 
 
엄마 따라 집안일도 하고
엄마랑 보내는 시간 플카에 집중하고
심심한 시간동안 책에도 푹 빠질 수 있게 
 
후회없는 육아하며
또 후회없는 나눔하면서
그리 보내겠습니다 ❤ 
 
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
소장님^^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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